2008년 01월 17일
필리핀의 스트립 바
필리핀에 스트립바는 맥주 한병에 100페소쯤 한다. 약 2000원 수준.
한국 압구정의 수입 술 전문으로 파는 bar 정도의 수준에서도 맥주는 50페소정도였다 (약 1000원)
맥주값이 졸라 비싼데보다 두배로 더 비싸다는 뜻.
하지만 한국인 개념으로 봤을땐 스트립바에서 맥주 10병 시켜놓고 배 터지게 먹으면 2만원 나온다는 얘기.
내가 가던 스트립바는 평일엔 입장료가 없었고, 주말엔 50페소 (약 1000원)정도 했다.
내가 스트립바에 다녔다는 얘기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는건 그들의 문화 때문.
우리나라는 스트립쇼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굉장히 음란한 문화로 취급되지만
스트립쇼가 합법화 되어있는 곳에서는 말그대로 "쇼"를 하되, 공연 내용이 "스트립"인 것이라서
관람객들의 60%는 남자, 40%는 여자로 채워져 있다. 보통 필리핀 남녀 연인 단위로 많이 오고,
그 다음엔 남자들끼리 오고.... 여자들끼리 오는건 한번도 못봤다.
아마 여자들이 벗고있는 스트립쇼라는걸 보고싶긴 하지만, 여자들끼리 모여서 간다는건
공연하는 배우에게 무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안가는 걸꺼라고 추측되며,
여자들끼리 가질 못하니까, 남친에게 졸라서 가치 가쟈고 하는 걸 꺼라고 생각이 된다.
재미있는건, 남자들끼리 모여있는 테이블의 대부분은 한국사람들이거나 일본사람들이다 -_-;
간혹 양키들이나 흑인들도 보이고, 그리고 딱 한번 필리핀 남자애들끼리 온 것도 보고.
쇼에 나오는 사람들은 공연을 하는 배우이다. 난 예전에 대학로에서 미란다를 본적이 있는데
미란다는 연기로써 표현 하는 공연, 스트립쇼는 춤으로 표현하는 공연일뿐, 하등 다를게 없었다.
우리나라처럼 하앍거릴 문화가 아니라는거지.
가끔 하숙집을 운영하는 오너들에게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10중 8, 9는 그 하숙집에 거주하는 학생이 스트립쇼에서 공연하는 배우를 만져서,
경찰서에 끌려가 있는걸 꺼내오기 위해서 이다.
또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스트립쇼를 하고있는 배우를 만지다 경찰에 잡혀간 사람들의 대부분은
한국사람이라는 것. 그래서 나중에 경찰한테 잡혔다가 나온애들 얘기를 들어보면,
갑자기 자기 앞에서 온갖 교태를 부리고, 중요한 곳들을 눈 앞에서 계속 와따가따 하게 만들길래
[너는 만질 수 있게 허락해줄께]의 신호로 알아듣고 행동에 옮겼다는 슬픈 소식.
외국영화들의 경우, 내용상 스트립바에 가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댄서들이 관객 앞에 가서
온갖 교태를 다 부려주면, 보통의 반응은 [오예!], [오마이갓!], [여기 맥주 하나 추가~], [나 오늘 땡잡았다],
[그래 나는 선택받은 사람이야], [아싸라비아] <- 보통 이런 반응들이지,
그 댄서를 막 더듬더듬으면서 하앍거리는 그런 내용은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댄서들이 자기 앞에서 교태를 떠는건, 우리가 텐미닛을 부르는 이효리 공연에 가서
이효리가 날리는 쌍권총알을 날리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또하나의 재미있는 사실은, 많은 관광객들중 필리핀의 스트립바에 가서
공연중에 하앍거리며 쪼물딱 거리고선, 얘기가 잘 통하다보니 나중에 데리고 나가서 잤다. 는 얘기를
심심찮게들 한다. 근데, 한번곰곰히 생각해보시길. 아마 맥주값은 4000원정도 수준이었을테고,
마카티 같은 관광 특구지역의 스트립 바를 갔을거라 추측된다. 내생각에 당신들은
한국인 가이드가 돈을 옴팡지게 땡까먹는 변칙 접대업소(창녀이지만 스트립댄서로 위장한)에 갔을꺼라고 추정되며
원조 스트립바 와는 큰 차이가 있는 곳일꺼라고 생각된다. 원조 스트립쇼는 여자들이 떼거지로
무대에 올라가서 쇼를 하지 않는다. 모델들 워킹 하듯, 한명이나 두명정도가 대략 1~2분사이의
공연을 펼치고 퇴장하는 방식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한국 압구정의 수입 술 전문으로 파는 bar 정도의 수준에서도 맥주는 50페소정도였다 (약 1000원)
맥주값이 졸라 비싼데보다 두배로 더 비싸다는 뜻.
하지만 한국인 개념으로 봤을땐 스트립바에서 맥주 10병 시켜놓고 배 터지게 먹으면 2만원 나온다는 얘기.
내가 가던 스트립바는 평일엔 입장료가 없었고, 주말엔 50페소 (약 1000원)정도 했다.
내가 스트립바에 다녔다는 얘기를 자신 있게 할 수 있는건 그들의 문화 때문.
우리나라는 스트립쇼 자체가 불법이기 때문에 굉장히 음란한 문화로 취급되지만
스트립쇼가 합법화 되어있는 곳에서는 말그대로 "쇼"를 하되, 공연 내용이 "스트립"인 것이라서
관람객들의 60%는 남자, 40%는 여자로 채워져 있다. 보통 필리핀 남녀 연인 단위로 많이 오고,
그 다음엔 남자들끼리 오고.... 여자들끼리 오는건 한번도 못봤다.
아마 여자들이 벗고있는 스트립쇼라는걸 보고싶긴 하지만, 여자들끼리 모여서 간다는건
공연하는 배우에게 무례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안가는 걸꺼라고 추측되며,
여자들끼리 가질 못하니까, 남친에게 졸라서 가치 가쟈고 하는 걸 꺼라고 생각이 된다.
재미있는건, 남자들끼리 모여있는 테이블의 대부분은 한국사람들이거나 일본사람들이다 -_-;
간혹 양키들이나 흑인들도 보이고, 그리고 딱 한번 필리핀 남자애들끼리 온 것도 보고.
쇼에 나오는 사람들은 공연을 하는 배우이다. 난 예전에 대학로에서 미란다를 본적이 있는데
미란다는 연기로써 표현 하는 공연, 스트립쇼는 춤으로 표현하는 공연일뿐, 하등 다를게 없었다.
우리나라처럼 하앍거릴 문화가 아니라는거지.
가끔 하숙집을 운영하는 오너들에게 경찰서에서 연락이 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10중 8, 9는 그 하숙집에 거주하는 학생이 스트립쇼에서 공연하는 배우를 만져서,
경찰서에 끌려가 있는걸 꺼내오기 위해서 이다.
또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스트립쇼를 하고있는 배우를 만지다 경찰에 잡혀간 사람들의 대부분은
한국사람이라는 것. 그래서 나중에 경찰한테 잡혔다가 나온애들 얘기를 들어보면,
갑자기 자기 앞에서 온갖 교태를 부리고, 중요한 곳들을 눈 앞에서 계속 와따가따 하게 만들길래
[너는 만질 수 있게 허락해줄께]의 신호로 알아듣고 행동에 옮겼다는 슬픈 소식.
외국영화들의 경우, 내용상 스트립바에 가서 술을 마시고 있는데, 댄서들이 관객 앞에 가서
온갖 교태를 다 부려주면, 보통의 반응은 [오예!], [오마이갓!], [여기 맥주 하나 추가~], [나 오늘 땡잡았다],
[그래 나는 선택받은 사람이야], [아싸라비아] <- 보통 이런 반응들이지,
그 댄서를 막 더듬더듬으면서 하앍거리는 그런 내용은 절대로 나오지 않는다.
댄서들이 자기 앞에서 교태를 떠는건, 우리가 텐미닛을 부르는 이효리 공연에 가서
이효리가 날리는 쌍권총알을 날리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얘기이다.
그런데 또하나의 재미있는 사실은, 많은 관광객들중 필리핀의 스트립바에 가서
공연중에 하앍거리며 쪼물딱 거리고선, 얘기가 잘 통하다보니 나중에 데리고 나가서 잤다. 는 얘기를
심심찮게들 한다. 근데, 한번곰곰히 생각해보시길. 아마 맥주값은 4000원정도 수준이었을테고,
마카티 같은 관광 특구지역의 스트립 바를 갔을거라 추측된다. 내생각에 당신들은
한국인 가이드가 돈을 옴팡지게 땡까먹는 변칙 접대업소(창녀이지만 스트립댄서로 위장한)에 갔을꺼라고 추정되며
원조 스트립바 와는 큰 차이가 있는 곳일꺼라고 생각된다. 원조 스트립쇼는 여자들이 떼거지로
무대에 올라가서 쇼를 하지 않는다. 모델들 워킹 하듯, 한명이나 두명정도가 대략 1~2분사이의
공연을 펼치고 퇴장하는 방식의 공연이 이루어진다.
# by | 2008/01/17 02:17 | 필리핀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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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가 같이 온다는건 저는 잘 모르겠군요.